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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뚝딱 결말


금나와라뚝딱 유나, 몽희의 든든한 아군이 될 것인가?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한지혜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쌍둥이 언니인 유나 차례인데요. 얼마전까지 '유나 죽음'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해서 궁금증을 폭발시켰던 장본인이죠.


현재 유나는 현수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고, 현수의 친어머니까지 만난 상태입니다. 반면 유나의 동생 몽희는 약간 난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죠. 몽희가 제안한 보석상 장사를 함께하면서 맺어진 몽규, 민정 커플때문인데요. 혼전임신을 계기로 집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지만 여전히 윤심덕 여사와 심각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나가 윤심덕 여사를 만나는 장면이 미리 예고되어... 앞으로 유나가 몽희의 난처한 상황을 어떻게 도와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몽희와 유나 모두 윤심덕의 마음 속에서 아린 한 부분이라는 것이죠.



금나와라 뚝딱 결말



갑작스런 현준의 죽음? 정말 이대로 끝날 것인가?


금나와라 뚝딱이 그 결말로 갈수록 자극적인 스토리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유나 죽음'이라는 스포가 떠돌 정도로 쌍둥이 자매의 넘지 말아야 할 삼각관계가 등장했고, 종반에 와서는 현수와 함께 죽으려는 장덕희의 무모함과 갑작스레 뛰어든 아들 현준의 처참한 사고까지... 주말드라마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어쩌면 장덕희의 행동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자신의 만행을 절대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그녀의 자존심을 고려할 때, 그 결말을 죽음으로 선택한 모습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죠. 아들 현준이의 설득에도 움직이지 않았던 장덕희 여사는 결국 현준의 사고로 자신의 악행을 멈출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연 교통사고가 현준의 죽음으로 끝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가족의 참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금나와라 뚝딱의 스토리를 고려해볼 때, 비극으로 쉽게 끝낼 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형 그리고 동생을 함께 끌어안고 가려했던 현준이었기 때문입니다.



금나와라뚝딱 결말



여러분은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유나와 현준 그들을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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