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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금이 내집마련의 종자돈이 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16. 23:48


Title :: 전세 보증금이 내집마련의 종자돈이 된다?


요즘처럼 전셋집 구하기가 힘든 경우도 없다고 한다. 그만큼 부동산 시장은 경직되어 있다. 깨끗한 강물이 되려면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물도 콸콸 흘러서 순환이 되어야 한다. 어쩌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은 과도기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경제 원리가 그렇듯이 하나의 요인만으로 분석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최근 내집마련하기가 어려운 것도 이해할 만한 일이다. 어쨌든 직장을 갖고 결혼을 하면서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목돈이 꼭 필요하다. 처음에는 월세로 시작해서 전세... 그리고 비로소 내집을 사게 되는 것이다. 어떤 경우 대출이나 융자로 사는 경우도 있는데 결국 이러한 문제가 부동산 거품이 되기도 한다. 만약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회수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전세 보증금은 나중에 내 집 장만에 큰 힘이 되는 기본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전세 계약에 앞서 전셋집을 안전하게 고르는 요령이 있을까?



기본1 : 계약 당사자가 실소유자인지를 꼭 확인한다.

보통 전세 계약을 하게 되면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고, 돈이 거래가 되는데 이때 꼭 필요한 절차는 실소유자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해당 주택의 등기부등본을 통해 계약 당사자와 소유주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보통 주민등록증을 위조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리인이 와서 대신 계약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필히 인감증명과 위임장을 지참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만약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한다면 전세금을 전부 떼일수도 있다.



기본2 : 전세 계약을 하려는 주택의 부채 즉 융자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근저당과 대출금이 많다면 조심해야 한다. 나중에라도 경매에 넘어가게 되면 전세 보증금 회수가 어려울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개 융자금이 전세금의 80퍼센트를 넘는다면 위험수준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 경우 다세대 주택이 아닌 다가구 주택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다가구 주택은 엄연히 단독 주택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도 대출금을 반드시 확인하고 전세 계약을 해야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다.


전세 계약은 어찌보면 간단한 일일수도 있다. 하지만 계약이라는 것이 그렇듯... 조심하지 않는다면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한 계약절차에 대해 미리 공부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덧붙이자면 전세계약을 할 때 세금 정산이나 공과금 그리고 특약사항도 자세하게 적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뒤에 있을 분쟁도 미리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전세 보증금은 나중에 내 집을 마련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따라서 전세 보증금을 어떻게 지키느냐에 따라 내 집 마련의 시기가 앞당겨질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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