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을 지나온 각시탈 이제 이강토 주원과 목단 진세연도 점점 치열해진다

Topic :: 중반을 지나온 각시탈 이제 이강토 주원과 목단 진세연도 점점 치열해진다

드라마 각시탈은 신선한 영상 전개와 스토리로 관심을 끌었다. 최근 각시탈을 물려받은 이강토 주원이 진세연 목단과 협력해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어쩌면 목단이 채홍주보다 더 똑똑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드라마에는 항상 반전이 존재하는법 채홍주가 각시탈의 편에 설 수도 있는 것이다. 28부작인 드라마 각시탈의 결말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지만 마지막회의 내용은 조금 추론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각시탈 이강토 그리고 목단

일단 각시탈은 해피엔딩은 아닐거라는 사실... 어쩌면 1대 각시탈 이강산 신현준이 그러했던 것처럼 친구나 혹은 가족... 아니면 절친한 지인에 의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의미있는 행동들은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기억되어 결국 그가 이루려는 꿈은 조금이나마 현실로 이루어질수 있을거라는 내용전개가 예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추론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작가 선생님께서 어떻게 하실지는 ^^... 지켜봐야겠다.

일단 최근 드라마 각시탈에서 한층 주목을 받는 목단역의 진세연이 어떤 연기 호흡을 이어갈지가 최대 관심사... 특히 드라마 상에서 기무리 슌지 박기웅과의 삼각관계는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를 조금은 예상해줄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일단 아버지와 어머니 뜻을 이루기 위해 목단은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각시탈을 돕는 일이 될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위험천만한일... 이미 여러 고초를 겪었지만 앞으로 겪어야 할 고초는 상상이상일 수도 있기에 각시탈 이강토의 가슴앓이는 한층 심해질 예정이다. 현재 각시탈은 외로운 상황... 하지만 자신의 아군을 만나서 서로 협력할 수 있다면 목단과 함께 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 외로움과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각시탈

최근 1박2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주목을 받는 주원이기에 각시탈 이강토는 점점 더 치열해지고... 점점 더 오열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만큼 이전 각시탈의 이강산역의 신현준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주원과 진세연... 어쩌면 신사의 품격의 메아리 윤진이와 콜린 이종현처럼 2012년을 빛낼 새로운 스타들이 아닐까 싶다. 물론 주원은 이미 "제빵왕 김탁구"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이들 주원, 진세연, 이종현, 윤진이 이렇게 4명이 보여줄 멋있는 연기들이 점점 기대가 되는 순간이다.

드라마 각시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