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안전운전 수칙 알아보기 :: 운전대만 잡으면 왜 이렇게 성질이 나빠지는지 모르겠다 기분탓일까



안전운전 수칙안전운전 수칙

© Copyright Albert Bridge and licensed for reuse under this Creative Commons Licence.


운전대 앞에 앉아 있을 때의 마음가짐이 운전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영국 자동차 협회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 17세에서 20세 사이의 영국 남자 가운데 22퍼센트가 매년 적어도 한 번은 도로 교통 사고에 연루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운전 습관이 안전하지 못한 주요인은 무엇일까요? 음주, 기분의 급변, 시끄러운 음악 외에도 “동배들의 영향을 받아 위험스럽게 운전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자동차 협회의 부회장인 케네스 페어클로스는 지적하고 있죠. 따라서 자동차 협회는 운전 기술보다는 운전자의 마음가짐에 더 중점을 두어 훈련시킬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전안전운전

by lars hammar on Flickr   Some rights reserved.


만약 지금 자신이 운전자라면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해 볼 수 있습니다.


1. 나는 태연하게 위험을 무릅씀으로써, 차에 탄 승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려 하는가

2. 운전대 앞에 앉았을 때의 나의 행동은 기분에 좌우되는가?

3. 나는 주행 중인 다른 차들을 단지 추월해야 하는 장애물로 여기는가?


간단해보이는 질문이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 있죠. 바로 자신이 어떤 운전자인지를 드러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각 사람의 성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평균"의 개념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조금 무리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할 때의 마음가짐"이 자신의 "안전운전"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 같네요. 저도 약간 욱하는 성질이라... 흠... 기분파 운전자인데요.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도로에 나서는 순간 "안전운전"은 정말 중요하니까요.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