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명 늘리는 방법, 소모부품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자동차 정비방법, 소모품의 교환주기를 기억하자>

A. 자동차 오래쓰는 법, 정기점검은 한 달을 넘지 않도록...

;아마 많은 분들이 일반적인 자동차 정비방법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차량의 관리에 있어 좀더 신속하고 꼼꼼한 정비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물론, 돈이 많다면 이 또한 큰 의미가 없겠지만... 워낙 경기불황이라... 우리 스스로 똑똑해져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

자동차의 수명을 늘리려면, 무엇보다 정기적인 점검이 필수입니다. 기본적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 점검은 필수죠. 2년이 지나지 않은 차라면 큰 정비 없이도 무난하게 운행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의 수명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점검이 아주 중요하죠.

특히, 그러한 점검은 한 달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출퇴근 하시는 직장인들이 한 달에 2000킬로미터 내외를 타신다고 가정한다면... 엔진오일의 교환주기 5000킬로미터가 염려되기 때문이죠. 만약, 차령이 3년이상 된 중고차라면 그 주기는 더 짧아져야 하고, 장거리 주행을 할 계획이라면 주행 전 점검이 필수입니다.

이러한 점검만 꼼꼼히 해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앱이 많이 나와서 까먹는 일도 적어졌습니다. ^^

B. 자동차 부품의 교환주기, 이것만큼은 확인!

;타이어의 경우 마모의 한계턱을 확인하고 주행시 소음이나 진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션오일은 2만에서 4만킬로미터, 브레이크패드는 2만킬로미터, 브레이크 라이닝은 3만킬로미터 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과 에어크리너는 5천킬로미터마다, 냉각수는 2만킬로미터, 연료필터는 2만킬로미터 마다 교환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굳이 이 주기를 지켜야 하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이 차를 얼마나 탈 것인가... 얼마나 안전하게 운행할 것인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120%를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켜주시는 것이 좋겠죠.

마지막으로 구동밸트나 타이밍 밸트, 배터리, 전기장치 등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장거리 운행이나 추운 겨울 등을 앞두고 반드시 교체할 부분들을 체크하고 정비해야 자동차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C. 자동차도 병든다?, 사람이 아프면 의사... 자동차가 아프면 정비사...

;자동차 소모품, 소모부품... 이라는 말은 언젠가 "교체"가 필요하는 의미죠. 사람도 어디가 아프면 의사에게 가듯... 수명이 다한 부품을 교환하고 이상이 있는 부위를 정비하기 위해 카센터를 이용합니다.

돈드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대형사고'에 대해 한 번 떠올려 보십시오. 아직도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정비불량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블랙박스의 영상이 기억나는데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빠지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굴러가 여러대의 차를 들이받는 장면이었죠. 만약 우리가 그 장소에 있었다면... 요즘 '안전 불감증'이 이슈인만큼 우리 스스로... 자신의 자동차를 꼼꼼히 정비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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