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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런던올림픽을 가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7. 22:20


Title :: 무한도전 런던올림픽을 가다


이제 바야흐로 올림픽시즌에 돌입했다. 그와 동시에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무한도전도 복귀했다. 이제 무한도전이 베이징올림픽때 보여준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해 줄지 기대가 된다. 단지 올림픽중계가 아니라 선수들의 땀방울 하나하나에 몰입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주는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국민 예능으로서가 아니라 무한도전 팀 자체 그 사람 하나하나의 반응에 박수를 쳐주게 되는 것이다. 올림픽을 많이 준비하지 못했다는 면에서 이번 무한도전 팀의 행보는 무리수일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래도 무한도전 십여년 가까운 역사에 맴버 개개인의 경험은 분명 어떤 "스토리"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빛을 발휘할 것이다.


이번 런던 올림픽무한도전팀이 참여할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확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올림픽을 진행하게 되면 미처 알지 못한 변수들과 새로운 이야기들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그때 무한도전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그러한 이야기와 감동을 느끼게 된다면 24주 170여일간의 공백이 무색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최근 축구대표팀의 멕시코전을 감상하면서 한국은 월드컵만큼 올림픽축구에 대한 열기가 굉장히 뜨겁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특히 런던인지라... 한국인에게 친숙한 프리미어리그의 본고장 런던... 그래서 그런지 경기가 더 임팩트있고 재미있을거라는 기대감도 커지는 것이다.



런던 브릿지런던 브릿지



과연 절치부심 많은 준비를 한 영국대표팀이 이번 런던올림픽 축구경기에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릴지 궁금해진다. 아마 무한도전팀이 아니더라도 국가대표 올림픽 축구가 뜨거운 감자인 만큼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을까... 실제로 무한도전이 올림픽경기들을 통해 보여주는 것들은 보통 비인기종목의 경기나 선수들의 모습 그리고 주목받지 못하지만 자신이 준비한 기량을 열심히 펼치는 장면들이었다. 실제로 무한도전의 유재석은 눈물까지 보이는 장면이 베이징올림픽 특집편에서 방송되기도... 솔직히 나도 조금 울컥하기는 했다.


런던올림픽 시작런던올림픽 시작


무한도전 팀이 이번 런던올림픽 특집을 어떻게 준비하든 분명한 것은 짧은 준비기간이 무색할만큼 무한도전 팀 맴버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하하, 정형돈 그리고 길까지 그들의 그동안 방송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 아마도 스포츠를 좋아하는 무도 맴버들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쨌든 이번 2012 런던올림픽 그리고 무한도전의 방송 복귀는 재밌는 주말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토요일 무도... 조금 앞당겨지기는 했지만 본방사수를 위해... 계획을 세워본다. ^^


런던올림픽 준비런던올림픽 준비


올림픽의 영광올림픽의 영광



 

<포스팅에 사용된 방송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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