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 4월20일 대한민국 및 11개국에 출시한 애플의 뉴아이패드

#. 뉴아이패드 :: 4월20일 대한민국 및 11개국에 출시한 애플의 뉴아이패드

  4월20일 출시한 애플의 뉴아이패드... 다시 한 번 태블릿 PC계의 새바람을 몰고 올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패드2와 다른 점이라면 일단 두께가 좀 더 두꺼워졌다는 점... 그렇다고 아이패드2와 뉴아이패드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 스마트기기나 통신기기를 만들때 많은 기업들이 "두께"를 점점 얇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이번 뉴아이패드의 두께 증가는 굉장히 고무적이네요. ^^ 아마도 성능향상을 위한 보드와 칩의 교체로 인해 약간의 수정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초박막 디스플레이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뉴아이패드의 전략은 다른 곳에 있는듯 합니다.

  그러면 아이패드의 참조기사를 통해 뉴아이패드에 대해 쭉 한 번 훑어보도록 하죠. ^^

  "애플은 iPad의 세번째 모델인 뉴아이패드를 한국 및 11개국에서 4월 20일 금요일에 출시했습니다. 뉴아이패드는 눈부신 Retina Display, 쿼드코어 그래픽을 지원하는 A5X 칩, 진보된 광학기술로 뛰어난 사진과 1080p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5백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하죠. 동시에 예전 아이패드와 같이 10시간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전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얇고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확실히 고화질 사진에는 그 성능이 굉장히 향상된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나 아이폰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진촬영과 사진편집 그리고 그 사진의 사용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그리고 이번 뉴아이패드의 출시로 디지털 카메라의 사용이 많이 줄어들듯 싶네요. ^^ 실제로 전문 사진촬영을 위한 DSLR 카메라가 아닌이상 뉴아이패드의 사진 성능만으로도 충분히 일반 대중들은 만족감을 느낄듯 합니다.

  뉴아이패드의 판매에 대해 잠깐 생각해볼까요? 뉴아이패드의 기종과 가격, 판매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로운 iPad Wi-Fi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이 제공되며, 16GB는 62만원, 32GB는 74만원, 64GB는 86만원에 판매됩니다. 뉴 iPad Wi-Fi+ 4G 모델은 16GB는 77만원, 32GB는 89만원, 64GB는 1백1만원에 판매되죠. 뉴 iPad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 및 애플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iPad 2는 보다 저렴한 가격인 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뉴아이패드는 출시를 앞두고서 초미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판매점에서 공을 들인 것이 사실입니다. 관건은 뉴아이패드에 대한 이러한 관심이 얼마나 지속되느냐 하는 점이겠죠. 이제 베가레이서2, 갤럭시S3, 아이폰5 등이 출시되면 대중의 이목은 이동되기 마련입니다. 물론 뉴아이패드는 기기의 성격상 태블릿PC이므로 그 영향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운 것은 사실입니다. 어쨌은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가슴앓이를 하게 생겼다는 느낌이 드네요. ^^

  뉴아이패드 4G LTE는 현재 미국의 AT&T와 Verizon 네트워크와 캐나다의 Bell, Rogers 및 Telus 네트워크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도또한 통신사마다 각기 다른 요금제를 제공하죠. 따라서 꼼꼼히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적절하겠죠? 물론 통신사에서 뉴아이패드 할인정책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이 정책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모바일기기를 새롭게 정의한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번 뉴아이패드의 출시는 앞으로 스티브잡스의 공백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채워가느냐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많은 인재들이 애플사에 있으므로 "엄청난 아이디어"가 숨어져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네요. 이제 MAC 컴퓨터의 본 모습을 대중들에게 알릴 차례이지 않나 싶습니다. ^^ 아직까지 주류들만 사용한다는 애플의 컴퓨터 MAC... 이 맥 컴퓨터의 존폐와 사용가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려해본다면 분명 뉴아이패드를 뛰어넘으면서 개인용 노트북과 PC를 뛰어넘을 모바일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최근 슬레이트PC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러한 맥락에서 애플의 뉴아이패드 출시는 앞으로의 태블릿PC와 넷북... 그리고 노트북시장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