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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하는 방법,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 3가지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처 자동차관리도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면 자동차 시동성이 크게 떨어져서 아침 출근길이 두려워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자동차 운전할 때 '시동인 안걸리는 이유 3가지'에 대해 잠깐 살펴보았습니다.


왜 시동이 안걸리는 걸까요?


> 시동이 안되는 이유 하나 - 자동차 배터리 문제


먼저 살펴 볼 점은 바로 전기장치 중 하나인 '배터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내려가면 배터리 전해액의 비중이 내려가게 되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부품교체시기를 지나치고 계속 운행했다면 배터리 노후때문에 그 성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자동차 주요장치 중 전기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스타트모터'는 시동을 걸 때 가장 중요한 장치입니다. 모터가 작동할 때 처음 '돌입전류'가 급격히 올라가는데, 이 때 배터리 소모량이 가장 많아서 혹 배터리 충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시동이 잘 안되는 것입니다.



> 연료가 얼어버리면...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가솔린과 경유 모두 점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에 더해 함께 혼입된 '약간의 수분'이 동결되게 되면 연료필터와 연료분사장치같은 연료장치에도 영향을 줄 수가 있죠.


연료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당연히 '연소실'에서 폭발은 일어나지 않고 시동이 되는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겨울철 기름을 주유할 때에는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주유소'를 찾는 것도 필요한 일입니다.


> 각종 시동제어장치의 문제...


일단, 키를 돌려서 시동을 해야 한다면 '키박스'의 손상유무가 중요합니다. 거의 고장율이 없지만 혹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클러치를 사용하는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면,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시동이 되질 않습니다. 특히 클러치는 '끝까지' 밟아주어야 '인식센서'가 확실히 작동할 수 있고 시동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죠.


만약 자동변속기 차량이라면 변속기레버가 반드시 '주차'나 '중립'모드에 있어야 하는데요. P나 N에 있지 않으면 시동이 되지 않죠. 또한 LPG차량이라면 연료공급스위치가 작동되었는지 확인해야 하고, 추위가 지속되는 경우 자동차를 지하주차장에 이동시키거나 자동차커버를 이용해 덮어주어야 'LPG연료의 동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운전하는 방법,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 3가지'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의외로 간단한 부분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 자동차관리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 꼭 미리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


End. <자동차 운전하는 방법,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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