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 18세 청년과 사랑에 빠질까? 드라마 빅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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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수지 공유 드라마 빅에 출연하다

kbs 월화드라마 빅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정이 18세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드라마 빅은 18세 소년이 30세 성인이 되어 겪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공유, 수지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민정의 연기 변신이 기대가 됩니다. 

솔직히 마이더스에서 김희애와 윤제문, 장혁 등 개성이 강한 배우들과 연기를 해서 그런지 임팩트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와 함께 연기한 모습에서 보여주었듯이 좀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고 싶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건축학개론을 통해 핫 아이콘이 된 수지 양과 함께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수지 양과의 연기 호흡도 드라마 빅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민정이 약간 동안 외모이긴 하지만... 18세 소년과 사랑에 빠진다... 조금은 어색해보일수도 있겠는데요. 

일단 겉모습은 성숙한 청년이니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방송되는 신사의 남격 그리고 각시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마땅히 끌리는 매력은 조금 부족한듯 보입니다. 솔직히 최근 드라마들을 보면 "대형 드라마"가 나타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고 발전하는 드라마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이죠. 물론 다양한 상황들이 관련이 있겠지만 인식의 변화로 환경이 조금씩 개선된다면 못할일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한류... 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논하고 있지만 정작 방송 컨텐츠 발전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부족하다면 뭔가 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이야기가 다른데로 샜네요. 

어쨌든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빅에서 복귀하는 공유의 모습도 기대가 되고 배우 이민정이 여배우로서 성장하는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배우 이민정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1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