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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애인처럼 세차하는 방법, 세차요령 살펴보기>



A. 내차 세차 요령, "자동차도 청결해야 오래 씁니다"


; 자동차 관리의 "필수"... 그건 바로 '자동차 세차'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얼마나 '세차'에 신경을 쓰고 계신가요? 어쩌면 자동차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의 관리도 '세차'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자주 가는 단골 정비업소가 있다면, 그곳에 나의 자동차 '심장부'를 맡기시고, 외부 샤워는 직접 관리합니다.


겨울이 지나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면 '자신의 자동차'도 반드시 대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눈길을 녹이기 위해 뿌려졌던 염화칼슘, 소금이 차량 외부 표면과 차체에 부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꼼꼼한 '세차'가 필수입니다. 필요하다면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자동차 하부 뿐만 아니라 엔진룸도 청소해주는 것이 좋겠죠.



자동차 세차하는법



만약, 엔진룸을 청소했다면 반드시 시동을 걸어둔 채로 잠시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룸 내부에는 수많은 전기장치들이 있고, 엔진 실린더로 유입되는 공기 중에 수분 함량이 높아질 수도 있는데요. 엔진의 열을 이용해서 엔진룸에 분포된 수분들을 강제로 '증발'시켜 모두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차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하는 것이...


혹시 자동차의 차체가 심하게 열을 받았다면, 갑자기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차체 표면에 도색된 부분이 쉽게 약해질 수 있고, 광택이 금방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햇빛을 피해 자동차 차체의 열기를 약간 식힌 후에 세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 타이어 부분에 물을 사용할 때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브레이크 작동으로 타이어와 브레이크 장치가 과열되어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찬물을 뿌리게 되면 브레이크 장치에 결함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금속제품은 갑자스러운 온도의 변화에 따라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타이어부분에 제일 마지막에 세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차 후에도 '직사광선'을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자동차도 햇빛에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체 뿐만 아니라 내부의 장치들도 여름에는 뜨거운 직사광선 때문에 과열되어 제품에 변형이 생길수도 있고 차내에 인화성 물질이나 가연성 제품의 폭발,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죠. 따라서 가능하다면 햇빛을 피해 주차하고, 여름에는 창문을 약간 열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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