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뉴스 테마

김수현과 신세경의 공통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4. 17:20


Title :: 김수현과 신세경의 공통점


종현, 김수현, 신세경의 공통점은? 요즘 잘 나가는 신세대 스타라는 점?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연관검색어에 신세경이나 김수현 혹은 샤이니의 종현을 치자마자 왼손잡이가 뜬다. 머 생각해보면 별로 특별한 것 같지 않지만 단지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길과 시선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왼손잡이 특징은 무엇일까?


만약 자신이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잡이와 다르기 때문에 난처한 경우가 있을까? 정확한 비율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왼손잡이의 수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왼손잡이의 수에 대한 추정치는 1퍼센트에서 30퍼센트까지 다양하다이 방면으로 철저히 연구한 마이클 바슬리는 저서 「왼손잡이」(Left-Handed People)에서 이렇게 썼다. “분명히 1퍼센트에서 30퍼센트 사이에 거의 정확한 수치가 있을 것이 틀림없지만, 어떤 통계치도 일반적인 인정을 받지는 못한다. 계몽된 교육관을 가진 문명화된 민주 국가에서는 4 내지 5퍼센트 정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 같다.”


그롤리에의 「국제 백과 사전」(Encyclopedia International)은 왼손잡이의 세계적 수치를 약 6퍼센트로 잡는다. 그러나 세계 인구의 5 내지 6퍼센트라고 해도 약 3억 명에 달한다. 따라서 만약 자신이 왼손잡이라면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이다. 왼손잡이는 매우 많은 가정용 기구들이 오른손잡이만의 편의를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기분이 상할지 모른다. 예를 들면, 냉수용 수도 꼭지는 거의 싱크대 오른쪽에 있다. 분명 대부분 그 수도 꼭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TV 채널과 조정 장치 역시 거의 오른쪽에 있다. 따라서 왼손잡이들은 이런 것을 조작하기 위해 손을 더 내뻗어야 한다. 그러면 왼손잡이가 되는 원인이 특별히 있을까?


왜 일부 사람들은 거의 모든 일을 할 때 왼손을 사용하게 될까? 여러 가지 설명이 있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 특성은 유전된다고 한다. 물론 형성기의 어린이의 환경이 “바른손” 또는 왼손 중 어느 손을 주로 쓰느냐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여러 해 동안 몇몇 흥미있는 이론들이 등장하였다. 19세기 프랑스의 신경외과 의사인 폴 브로카는 두뇌 기능에 관한 한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를 거울에 비춘 것과 같다는 이론을 제기했다. 다른 사람들은 이 이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신체적인 면에도 이 이론이 적용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그들은 왼손잡이의 심장이 몸 오른쪽에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부학자들은 곧 이러한 예측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왼손잡이 또는 오른손잡이가 되는 것과 뇌의 구조 및 조직 사이에는 어떤 강력한 관련이 있는 것 같으며, 신경과학자들은 이 점에 대해 더욱더 연구하고 있다.


인간 두뇌의 양편을 각각 반구라고 부르는데, 19세기 이래로 뇌의 반구들이 서로 다른 임무를 전담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뇌의 우반구는 음악, 미술 같은 일과 관련이 있는 반면, 좌반구는 언어, 수학, 논리 및 기타 분석적 기능의 영역이라고 한다. 그러나 왼손잡이는 정보를 처리하고 좌-우 반구를 사용하는 방법이 다른 것 같다. 따라서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는 활발한 두뇌활동영역이 다를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손을 주로 사용하든 나머지 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눈에 띄거나 본인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지 모르지만 훨씬 더 중요한 일을 처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왼손잡이라고 해서 불리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이다. 단지 다수에 끼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삶을 사는 것 뿐일 것이다.



오른손잡이오른손잡이



 

<포스팅에 사용된 방송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사진에 첨부된 서명은 저작자이며, 저작권은 해당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구독과 추천을 눌러주시는 센스!!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아래 손가락 버튼을 클릭하시면 된답니다. ^^ 만약 제 글을 구독하기길 원하시면 새 글을 편안하게 받아 보실 수도 있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