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의 카라이프

Title :: 무한도전 런던올림픽을 가다 이제 바야흐로 올림픽시즌에 돌입했다. 그와 동시에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무한도전도 복귀했다. 이제 무한도전이 베이징올림픽때 보여준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해 줄지 기대가 된다. 단지 올림픽중계가 아니라 선수들의 땀방울 하나하나에 몰입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주는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국민 예능으로서가 아니라 무한도전 팀 자체 그 사람 하나하나의 반응에 박수를 쳐주게 되는 것이다. 올림픽을 많이 준비하지 못했다는 면에서 이번 무한도전 팀의 행보는 무리수일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래도 무한도전 십여년 가까운 역사에 맴버 개개인의 경험은 분명 어떤 "스토리"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빛을 발휘할 것이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 무한도전팀이 참여할지 그..

Title :: 나는 가수다 2의 신드롬 가수 소향이 이끌어 갈 것인가 나는 가수다 2의 신드롬은 아마도 국카스텐과 소향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나가수의 이은미, 김연우, 정엽, 박상민, 김건모 등 쟁쟁한 가수들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임팩트는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이 더 강한듯... 나는 가수다 2 가 초반에는 생중계로 방송되었지만 현재 생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MC의 자질과 프로듀싱의 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시청자들이 즐거워하는 이유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가수들의 열정 넘친 무대를 안방에서 볼 수 있다는 점... 솔직히 직접 콘서트나 공개홀을 가서 공연을 직접 보는 것이 더 감동적이겠지만, 하루하루를 빠듯하게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는 무리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나는 가..

#. 리뷰 :: 놀러와 유재석 몰락은 섣부른 판단 혹은 너무 왜곡된 비판이 아닌가...혹자는 놀러와 유재석에 대해 "이제는 유재석도 어쩔 수 없구나" 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단 놀러와의 시청률 문제뿐만은 아니죠. 아마도 놀러와의 유재석, 김원희 투톱 체제는 굉장히 안정적이지만... 그러한 안정성때문에 "식상함"이라는 아킬레스건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힐링캠프의 새로운 예능의 시도로 인해... 그리고 한혜진의 직설화법의 인기로 시청률이 뒤바뀌고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볼 것은 놀러와가 월요일 예능을 얼마나 오랜시간 지속되어 왔는가 하는 점입니다. 필자도 놀러와의 애청자이긴 하지만 솔직히 "본방사수"를 항상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나간 프로그램도 ... 그리고 다시 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