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의 카라이프

우리동네 예체능 반전 결과, 가벼운 발걸음에서 시작된다 생활체육의 힘을 보여주는 '우리동네 예체능'! 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누구나 건강하길 바라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뒤로 미루는 습관이 생길 수 있는데요.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의 배드민턴 전적은 4전 4패로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펼쳐지는 마지막 배드민턴 경기 대결이 어떤 결과가 있을지 정말 궁금한데요. 얼마전 이수근의 인터뷰를 통해 봤듯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승패와 상관없이 큰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배드민턴을 학교에서 배웠을 때는 쉬운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Title :: 런던올림픽이 가져다 주는 교훈 이제 새벽을 뜨겁게 달구었던 런던올림픽 폐막도 얼마 남지 않았다. 초반 박태환 선수의 실격 해프닝과 조준호 선수의 판정번복, 신아람 선수의 눈물의 1초 등 수많은 오심 논란을 시작으로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의 아름다운 5위와 여자배구팀과, 여자핸드볼팀의 감동적인 마지막 경기 등 거의 막바지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 남자복싱 한순철 선수의 결승경기등 몇 개의 경기가 남자 않았다. 아마 런던올림픽 전체를 놓고 본다면 우싸인 볼트의 "왕의 귀환" 그리고 남자 올림픽축구에서 영국이 한국에게 패배한 일이 가장 이슈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볼트의 세계신기록 경신을 바랐지만 좋지 않은 몸상태에서 그의 우승은 대단한 일임에 틀림이 없었다. 이제 앞으로 4년을 기다려야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