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의 카라이프

연아에게, 피겨스케이팅이란? 드디어 길고도 길었던 소치 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끝났습니다. 새벽에 경기가 있어서, 본방 사수하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훌륭한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 쇼트 경기에 앞서 있었던 연습에서... 긴장되어 다리가 굳었었다는 김연아 선수... 그래서 쇼트 경기후에 "최악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부드럽고 절절한 음악과 정말 잘 어울리는 표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정말 클린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사소한 부분에서 김연아 선수 본인이 약간 아쉬워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분명, 피겨역사에 한 획을 긋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 연아에게 피겨스케이팅이란..

미리보는 "김연아" 금메달 영상, 동계올림픽 2연패 달성 그리고 행복한 마무리 이제 김연아 선수의 선수생활 마지막무대가 다가오고 있는데요.오늘 12일 소치로 떠난 김연아와 후배 박소연, 김해진의 출국 인터뷰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이후 여자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2연패를 앞둔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예상 분석을 해보도록 하죠. 여러분은 김연아 선수의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나바우어(ina bauer) 기술 이후 높은 도약을 하는 더블악셀(2A) 점프 요소가 역동감 넘치면서 가슴을 찌릿하게 만든답니다. 김연아의 맞수로 불리는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어쩌면 프로그램 구..